개발에 미친것들..

우리는 개발자다.

그것이 직업이고 사회에서의 역할이다.

우리는 이 역할로 우리 사회의 경제적 생산성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다.

따라서, 최소한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한다.

 

이 이야기도 그 연장선이다.

우리가 얻은 지식은 이미 훌륭한 선배 또는 동기 또는 후배님들 덕이므로,

우리도 역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연장선이다.

 

예전에는 개인 홈피를 만들고 체계적으로 글을 올렸다. 마치 책을 쓰듯이..

욕심만 앞선 탓에 진도는 더디고 힘만 더 드는 마이너스 효율을 자랑하는..

보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지?

이런 자기합리화를 하며 접었다.

그리고, 다시 글이 쓰고 싶어졌다.

물론 실패를 경험 삼아 블로그로 접근했지.. 나는 완전 바보는 아닌 거다. -_-;;

 

하지만, 개인적으로 하는 블로그는 또다시 컨텐츠에 욕심만 부리며

카테고리를 인문까지 넓히게 되었다.

이에, 아예 IT만 따로 독립한 곳이 여기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컨텐츠를 동료들과 함께하여 IT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모두 직접 만든 이야기로 구성된다.

(물론, 개인 블로그의 IT컨텐츠를 여기로 옮기고 있긴 하다.)

 

출처가 따로 있는 것은 출처를 표기한다.

물론, 무단으로 도용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글도 아니다.

그래도 노력해서 쓴 것만은 확실하다.

따라서, 무단으로 출처를 밝히지 않고 도용하지는 말자. 너무 슬픈 일이다.